한국 틴팅 박병열 선수, WFR틴트 대회에서 2위 성과 달성

한국 ‘옵티멈(Optimum)’ 필름 42개 대리점 운영

조지아 Athens The Classic Center에서 열린 제2회 WFR틴트 대회에서 한국의 코리아 틴터 박병열 선수가 뛰어난 기술로 개인전 2위에 올랐다.

지난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 유명 틴트 회사들의 협찬과 후원으로 한국에서 참가한 박병열 선수가 높은 실력을 뽐냈다. Tinta와 Autobahn 등의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대회에 참여한 박병열 선수는 Xpel, LLuma, Autobahn, KDX, 3M, Madico 등의 필름 회사와 44tools, pro tools, Pro Gasket, Fusion tool 등의 틴트공구 회사들의 후원으로 인해 대회를 성대하게 치뤘다.

이 대회에는 총 75명의 참가자가 참여하였으며, 1차와 2차 예선을 거친 뒤에 8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경합을 벌였습니다. 박병열 선수는 경기 시작 전 시차 적응이 안 된 상태에서 경기에 임했지만 98.01로 1등과 0.63의 차이로 2위에 입상했다.

결국 1등은 98.64 점을 받은 Danny Munoz가 차지하였으며, 박병열 선수는 98.01 점으로 2위에 올랐다. 3등은 97.28 점을 받은 베테랑 틴터 George Nevarez가 차지하였다.

박 선수는 2013년부터 꾸준히 세계대회(IWFC)에 참가하여 그 뛰어난 틴팅 실력을 세계에 인정받은 선수이다. 박 선수는 틴트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중국, 호주, 미국 등 다양한 나라의 경력 있는 틴터들을 찾아다니며 기술을 습득하였고, 이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기술로 발전시켰다.

현재는 미국과 베트남의 틴터들에게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애틀랜타 둘루스에서 테슬라 틴팅(Tesla Tinting) 전문점을 운영하는 샘 윤 사장이 그 기술을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박 선수는 한국에서 자신의 브랜드인 ‘옵티멈(Optimum)’ 필름으로 42개의 대리점을 운영하며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아 많은 대리점이 예약되어 있다.

박 선수는 1994년부터 틴팅을 시작하여 2009년 한국 대회에서 1등, 2014년 IWFC에서 3등, 2018년 IWFC에서 1등, 그리고 2023년 WFR에서 2등의 높은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박병열 선수는 오는 9월 20-22일, 버지니아 비치에서 열리는국제 윈도우 필름 컨퍼런스 및 틴트오프(The International Window Film Conference & Tint-Off WFCT)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테슬라 틴팅 문의 : 770-912-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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