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드웨이투그로스 공항 운영 11주 교육 과정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ATL)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16일 연방 항공청(FAA)의 승인을 받은 “Concessions Small Business Program”은 공항 내에서 중소기업이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 역량 강화, 기회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게이드웨이투그로스(Gateway to Growth,성장을 위한 관문)’ 및 SOAR ATL이라는 두 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하츠필드-잭슨 공항의 임시 총괄 관리자 Jan Lennon은 “오늘 우리는 소기업이 ATL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번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또 다른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라며 “ATL 공항 양보 소기업 프로그램은 기업가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경쟁 환경을 균등하게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게이드웨이투그로스및 SOAR ATL은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적인 지식, 도구 및 리소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애틀랜타 시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라찬드라 버크스는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추이며 애틀랜타의 활기차고 포용적인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 프로그램은 모든 기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애틀랜타 시와 앤드레 디킨스 시장의 의지를 반영한다”라고 말했다.
게이드웨이투그로스는 공항 운영을 탐색하고 입찰 절차를 이해하며 운영 준비를 갖추는 데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11주간의 포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험이 풍부한 중소기업 소유자에게 ATL 공항 내에서 성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도구와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첫 번째 코호트는 2025년 3월 3일부터 5월 1일까지 운영되며, 최대 25명의 참가자가 포함된다. 프로그램 수료식은 2025년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전국 중소기업 주간(National Small Business Week)과도 연계된다.
관심 있는 기업은 2025년 2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및 프로그램 업데이트는 Gateway to Growth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AR ATL은 공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Concessions 중소기업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이 공항 내 양보(Concessions) 환경을 원활히 탐색할 수 있도록 필요한 가이드라인과 리소스를 제공한다.
애틀랜타 시 조달 부서는 항공부의 양보 프로그램을 대신하여 입찰을 관리하며, 구체적인 기회는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ATLSuppliers.com에서 알림을 등록하면 된다.
ATL Concessions Small Business Program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질문은 ATL Concessions 팀(Concessions-Submittal@at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