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14.02% 껑충 예금·대출 등 외형성장 지속
프라미스원 뱅크(행장 션 김)가 전체적으로 2021년 3분기에 비해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순이자 마진(NIM)은 지난해 3.73%에서 0.27% 상승했다.
프라미스원 뱅크가 최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보고한 3분기 실적(누적)에 따르면, 은행의 3분기 순이익(세전)은 지난해 3분기보다 6.56% 감소한 1116만 3000달러를 기록했다.
90일 이상 연체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746만1000달러보다 크게 감소한 480만9000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은행에서 투자(Investment)한 것들의 가격이 다소 하락 등의 영향으로 총자본(Total Capital)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6.41% 감소했다.
외형적으로 3분기 자산 규모는 6억 6202만 6000달러를 기록, 작년 대비 14.02% 증가했다. 예금은 8.66% 늘어난 5억 4602만 달러, 대출은 18.81% 늘어난 5억 1011만 2000달러로 집계됐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