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미션아가페 부활절 사랑나눔 펼쳐…

300여명의 자원봉사자 2000개 무료 푸드박스 나눠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에서 부활절을 맞아 호세아 피드 더 헝그리 단체(대표 엘리자 베스 오밀라미)와 함께 ‘2022년 부활절 사랑 나눔’ 행사를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했다.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호세아 헬프 본사 옆 주차장에서 약 30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과 아이들, 홈리스, 독거노인 등에게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료 푸드박스 2000개를 비롯해 손 세정제 1000개, 마타교통카드, 신선한 농산물, 어린이 부활절 바구니, 터키, 물, 생활용품등을 무료로 전달했다.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예배, 음악공연, 식사, 이발, 미용, 소셜서비스, 발마사지, 옷나눔 등으로 섬겼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섹션이 따로 마련돼 게임, 페이스페인팅과 부활절 에그 박스와 장난감, 학용품 등을 선물로 나누며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미션 아가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인단체로 2022년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위해 호세아 헬프와 함께 부활절, 땡스기빙, 크리스마스행사 등을 계속해서 진행 할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중에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샌드위치 사역을 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다운타운 시스터 하우스 앞에서 샌드위치 400여개를 나누고 있어 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문의 : 제임스 송 770-900-1549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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