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은퇴 및 절세 전략 세미나 개최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코윈(KOWIN, 회장 김문희) 애틀랜타 지부는 지난 10일, 둘루스에서 회원들의 절세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한 회원들이 효율적인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문희 회장은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특히 은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세금 문제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오명근 박사가 강사로 나서 ‘현명한 은퇴 준비와 절세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 박사는 세금 절감 방법, 연금 활용 전략, 상속세 및 증여세 대비 방안 등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을 제공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절세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코윈은 2001년 여성부 출범을 계기로 설립된 한인 여성 네트워크로, 국내외 여성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민족 여성의 인적 자원 개발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1년 4월 50여 명의 회원으로 출범한 코윈 애틀랜타 지부는 매달 정기 모임을 통해 한인 및 주류 사회의 여성 리더들과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킹을 나누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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