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C 교육재단 주최 재외동포청 후원
애틀랜타 지역 한국학교 학생 10명 참가
청소년들에게 리더십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10회 청소년리더십포럼이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힐튼 부에나파크 애너하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애틀랜타 지역 ▲KCPC연합한국학교 ▲쟌스크릭한국학교 ▲냇가에 심은나무 한국학교 소속 학생 10명이 연합으로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신기술 리더십, 창의적 문제 해결, 스토리텔링과 애니메이션을 통한 리더십 표현 등 다양한 세션에 참여했으며, 팀 프로젝트와 토론을 통해 협업 능력을 기르고 개인별 ‘리더십 플랜’을 수립하며 미래 비전을 구체화했다.
참가 학생은 ▲이요셉(9학년·Johns Creek) ▲복서린(9학년·쟌스크릭) ▲김여은(10학년·쟌스크릭) ▲박루아(10학년·쟌스크릭) ▲강성은(11학년·KCPC) ▲권지윤(11학년·KCPC) ▲이사야(9학년·KCPC) ▲황승현(12학년·KCPC) ▲정호영(10학년·냇가) ▲유인진(11학년·냇가)등이다.
이번 행사에는 각 한국학교 관계자들도 동행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KCPC연합한국학교 박문숙 교감과 선우인호 교장, 냇가에 심은나무 한국학교 김선희 교장, 쟌스크릭한국학교 황영희 교장은 전 일정에 함께하며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KCPC연합한국학교 선우인호 교장은 “한국학교 교육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이번 포럼이 학생들이 한인 커뮤니티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넥스젠 리더로 선정된 학생들과 자원봉사자, 멘토진도 함께 참여했으며, 애너하임 유니언 고등학교, 토런스 고등학교, 어바인 고등학교 KPTA, 생 가브리엘 한국학교, 103 SKCC 한국학교 등 여러 교육기관의 협력 속에 진행됐다.
또한 농심, CJ America, 클로발 코퍼레이션, 홀닥 프라이드 치킨, 19BIZ, 더 그린 아트 스튜디오 등 기업 후원과 오버시즈 코리안 에이전시, 부에나파크 시의회, 코리안 아메리칸 센터 등 커뮤니티 파트너들의 지원이 더해졌다.
TTEC 교육재단 측은 “가족과 멘토, 교육자, 커뮤니티 리더들의 헌신적인 지원 덕분에 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