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사기, 스캠, 장기요양 등 정보 다양
조지아주 법무부 소비자 보호과는 한인 시니어들이 서투른 영어와 정보 부족 등으로 피해를 당하는 것을 돕기위해 ‘노인을 위한 조지아 소비자 보호 가이드’를 한국어로 제작했다.
크리스카 법무장관은 “고령자 주민을 돕는 것은 소비자 보호 임무의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시니어들이 사기와 착취를 피하면서 자신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자산 및 행복을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리소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안내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안내서에서는 ◁신용 사기를 인지하고 피하는 방법 ◁흔한 사기(스캠) ◁방문 잡지판매 ◁자선기부 ◁주택 수리 및 개량 ◁장례 및 묘지 ◁신원 도용 ◁대출 및 부채 ◁추심기관 ◁역모기지 ◁사전지시서 ◁운전능력 ◁장기요양 ◁리소스 안내 등의 정보를 한국어로 제공한다.
또한 시니어들이 어떤 형태로든 학대 피해자가 되는 경우 취할 수 있는, 조지아주 법에 명시된 방어 조치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한편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거나, 불공정하거나 기만적인 행위에 대해 민원을 제출하시려면 404-651-8600 또는 www.consumer.ga.gov를 통해 연락하면 된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