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블레이크 오드(by Blake Aued)
19일 이사회 결정 UGA와 조지아텍은 예외
조지아 대학교 시스템(University System of Georgia 의장 소니 퍼듀)는 2023-2024학년도(2023년 가을, 2024년 봄, 여름)에도 대부분의 조지아 공립대학에서 대학수능시험인 SAT와 ACT를 요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소니 퍼듀 의장은 “가장 학문적으로 엄격성을 추구하는 조지아텍(GT)과 조지아대학교(UGA)에서는 요구될 것”이라며 “24개 공립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필요하지 않다”라고 19일 발표했다.
퍼듀 의장은 “조지아주의 학생들이 SAT와 ACT를 요구하지 않는 타주의 대학을 선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며“학교 과목 성적은 SAT나 ACT같은 시험 성적보다 학생들의 미래를 측정할 수 있는 더 정확한 지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지아 공립대에 진학하더라도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 SAT 혹은 ACT 점수가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젤 밀러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