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 “수고하셨습니다”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귀넷 경찰 오티가에게 위로금 전달…

사법 집행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한인 대상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된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가 20일 오후 5시 뷰포드 소재 금불에서 범죄 예방 학술 발표 및 연례 갈라 1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미정 애틀랜타 한국일보 대표, 추태명 북조지아 주립대 범죄학 교수, 임혜영 앨라배마 버밍햄 대학 범죄학 교수, 최신용 케네소주립대 범죄학 교수,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검사장, 조우형 애틀랜타총영사관 경찰 영사에게 ‘라이프 타임 커뮤티니 서비스 어워드(Life Time Community Service Award)’가 수여되었다.

또한, 김영수, 박남권, 박형권, 손영표, 클레이튼 리 이사에게는 5년 근속 봉사 활동상이 전달되었다.

행사에서는 또한 근무 중 음주 운전자에게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 중인 귀넷 경찰 오티가(Ortega) 경관을 대신해 테리 워호 중앙 지구대장에게 김종인 파라곤 대표가 위로금을 전달했다.

행사에서는 또한 2022-2023년에 조지아 범죄예방위원회와 한미범죄학회 협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한인들의 지역 경찰 신뢰도’ 설문조사 결과를 임혜영 교수와 최신용 교수가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하 조지아 뷰티협 회장, 폴 임 청소년 마약예방협회(COYAD) 대표, 이국자 한국학교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협회의 활동을 격려했다.

한편 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의 연례 갈라의 메인 행사는 2024년 1월 20일, 1818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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