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시청에서 열린 특별한 오찬 행사에 한인 커뮤니티와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석 시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는 26일 수요일 오후 12시, 로렌스빌 시청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와 조지아 커뮤니티 에이드(회장 박청희)가 주최했다.
이날 데이비드 스틸 시장, 빅토리아 존스 시의원, 마를린 테일러 크로포드 시의원, 척 워빙턴 시 매니저 등 로렌스빌 시의 주요 인사들과 한인 커뮤니티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스틸 시장(사진)은 로렌스빌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자랑하며, 늘어나는 인구에 맞춰 주택 공급을 늘리고 있으며, 조지아 최대 노스사이드병원 캠퍼스 준공, 힐튼호텔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로렌스빌 시의회는 최근 시 경계를 확장해 주민 약 2만 명을 편입시키는 계획안을 승인해 귀넷 의회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장경섭 회장은 “이번 오찬을 통해 로렌스빌 시 직원들과 한인 커뮤니티 간의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