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한국 대통령 재외선거를 앞두고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관할지역 재외선거인 신고 및 등록자가 5662명인 것으로 최종 집계된 가운데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재외투표가 실시된다.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경)는 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 지역 투표소가 노크로스 애틀랜타한인회관 소연회장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몽고메리한인회관 제3교실, 플로리다주올랜도 우성식품 다목적실과 새로 추가된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 제일한인침례교회 등 4 곳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애틀랜타한인회관 투표소는 오는 23일-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몽고메리한인회관과 올랜도 우성식품, 랄리 제일한인침례교회 체육관 내 V104 유스실 등에서 오는 25일-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시 준비물은 재외선거인의 경우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 확인 신분증명서, 거류국 정부가 발행한 성명,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와 국적확인서류(원본), 국외부재자의 경우 신분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
한편 투표소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강승완 선거담당 영사는 “최선이 없으면 차선을 선택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면서“재외국민으로 꼭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