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자 이사장 훌륭한 동포상 박영섭 전 회장 훌륭한 한인회장상
애틀랜타 한인사회 원로들의 모임인 애틀랜타한인원로회(Atlanta Legacy Society)가 지난 19일 오후 12시, 둘루스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정기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한인 원로들이 참석했으며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참석해 기여한 이국자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장에게 훌륭한 동포상을, 한인회장 재임 시 어려운 이들을 위해 헌신한 박영섭 전 한인회장에게 훌륭한 한인회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박선근 대표위원장은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모범이 되는 원로회가 되고자 함께 노력해 온 원로들의 공로를 치하한다”고 인사하며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용기, 후배들에게 바른 조언,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장애물을 제거할 것”등 한인사회가 단결하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홍승원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이 선물과 식사를 후원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