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당국이 애크워스 코브 파크웨이에 10억 달러 규모의 웰스타(Wellstar) 신병원 건립 계획을 승인했다고 Marietta Daily Journal이 22일 보도했다.
이번에 승인된 병원은 230병상 규모로, 코브, 폴딩, 체로키, 바토우 카운티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웰스타는 이 지역 인구가 2030년까지 2만5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병원에는 70개의 응급실 베이와 8개의 수술실이 들어서며, 완공 시 코브 카운티와 인근 지역에 1,500여 개의 의료 관련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웰스타 관계자는 “이번 신병원 건립으로 북부 메트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