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오후 6시 송년갈라 웨스틴 귀넷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회장 박남권)는 오는 12월 10일(화)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Westin Atlanta Gwinnett)’ 호텔에서 제1차 스타트업 및 글로벌 마케팅 사업설명회와 제2차 OKTA 송년 갈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형권 미동남부 지역회장이 대회장을 맡고,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 미주 총연 한인상공회의소의 후원과 메트로시티 뱅크, 퍼스트 IC 뱅크, GMC 블루, 뷰티마스터가 협찬한다.
제1차 스타트업 및 글로벌 마케팅 사업설명회는 12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 아메시스트 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한국 중소기업들이 현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AI 기반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기법, 소셜 미디어 활용, 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비자 트렌드 예측 등을 다룬다.
특히, 4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해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을 발표하며, 그룹 1과 그룹 2로 나뉘어 경연을 펼친다. 심사는 이상훈 애틀랜타 총영사관 경제영사를 포함한 심사위원들이 맡으며, 우수 스타트업에게는 경영 자문이 제공되어 이들이 미국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의 스타트업 창업자,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투자자, 그리고 현지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비즈니스와 마케팅 분야에서의 경험을 쌓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제2차 OKTA 송년 갈라는 같은 날 오후 6시,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 아메시스트 볼룸에서 열린다. 한 해 동안 수고한 OKTA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송년을 기념하며, 참석자 간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약 200명의 참석이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는 비즈니스 성장과 네트워킹에 관심 있는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www.atlantaokta.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 티켓 150달러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썬박 조직위원장(678-200-7454)에게 하면 된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