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출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중요하다”

이장욱 간호사와 한인 언론과의 온라인 기자회견.

모임 전 코로나19 검사 우선… 마스크 착용권장

LA카운티 공중보건국은 지난 16일 보건국 이장욱 간호사와 한인 언론의 온라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장욱 간호사는 연말연시 여행 및 모임 정보와 코로나19 오미크론, 백신 접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장욱 간호사는 코로나에 대해서 아직 잘 알지 못하는 것이 많고, 특히 새로운 오미크론의 변종의 출현으로 인한 추가 정보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간호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여행하거나 가족 및 친구들과 모임을 주최할 때, 우리가 여전히 전염병과 싸우고 있음을 염두에 둬야한다”면서 “다른 사람과 만나기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마스크를 착용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자신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백신을 미성년자가 접종받으면 안전한가.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심각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가장 보편적인 부작용은 하루 이틀 정도 팔이 아프거나 쑤시는 정도였다. 특히 요즘 오미크론 때문에 아픈 사람에게 전파가 지금 많이 되고 있는 이떄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도 전파될 가능성을 감안하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어린이들은 코로나19 백신 입원률과 사망률이 낮은데 그래도 백신을 맞아야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건강하다고 하는 아이들이 사망하는 사례가 있었지만 현재 오미크론 바이러스 때문에 백신을 맞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전파가 많이 되고 있어서 어린이들도 백신을 접종받기를 권한다.

이장욱 간호사는 아주사 퍼시픽 대학교 간호학 석사를 마치고 LA카운티의 공중보건국 공중보건 간호사로 일했다. 현재는 LA USC 메디컬센터에서 아동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복지 분야에서 일하는 등 12 년 동안 의료 분야에서 종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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