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4년간 美에 5천억불 투자는 재탕?…”예정됐던 것일 수도”

WSJ “계획된 추정치와 거의 일치…지출 급격한 증가, 주가에도 부담”

애플이 향후 4년간 미국에 5천억 달러(약 714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한 가운데 이 계획이 새로운 게 없을 수도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 보도했다.

애플은 이날 앞서 “앞으로 4년 동안 미국에 5천억 달러(약 714조원) 이상을 지출·투자할 계획”이라며 “미국에 대한 투자는 이번이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이날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는 지난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만난 이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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