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약과 나누고 윷놀이·제기차기…‘보름달 소원나무’
개교 46주년 맞아 10월 10일 전교생 가을운동회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가 19일 추석맞이 행사를 열고 학생들과 함께 우리 고유의 명절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학부모회(PTA)가 준비한 추석 구디백을 통해 송편과 약과 등 전통 간식을 나눠 먹고, 윷놀이와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며 추석의 의미와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특히 올해는 각 반별로 ‘보름달 소원나무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보름달과 소원나무를 주제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으며, 담임교사들도 학생들의 작품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완성된 작품들은 반별 특색과 학생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며 추석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이어 오는 10월 10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가을운동회를 개최한다.
운동회에서는 학년과 레벨별로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며,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줄다리기 등 학생과 학부모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PTA도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 매년 가을운동회 개최일을 개교기념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 개교 46주년을 맞아 운동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한 기념 선물도 준비할 계획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