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학교 제25회 동요대회 수상자들.
제25회 동요대회 열려… 박화실 보험 후원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김현경)가 주최한 제25회 동요대회에서 병아리반 김도연 양이 ‘아기 염소’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기초반 및 초급반(킨더가든~3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대회는 각 반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6명의 학생들은 각자 자유곡 1곡을 불러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어려운 노래도 정확한 발음으로 노래한 가나다반 서소은 학생이 인기상을 받았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김도연 양은 “노래 부르는 것이 좋은데 상까지 받아 너무 좋아요”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김현경 교장은 “이번대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해 더욱 풍성한 동요대회가 됐다”면서 “매년 후원해 주시는 박화실 보험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오는 22일(토) 졸업생을 위한 외부강사 특강(강사-제임스 우 AAAJ)과 5월 13일(토), 제28회 졸업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은 동요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대상=김도연(병아리) △금상=김우주(갈대) △은상=문리온(도토리), 한승연(갈대) △동상=문소이(개나리), 장세라(해님), 고새은(개나리) △인기상=서소은(달님) △장려상=김새은(고사리), 김민재(고사리), 이지유(병아리), 이은영(너구리), 홍하준(다람쥐), 김규성(고사리)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