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ion Show’를 통한 AAPI 청소년 열정의 플랫폼 구축에 동참해 주세요”
아시안 학생연맹(ASA, Asian Student Alliance)가 3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이니셔티브로 나선다.
올해는 연례 리더십 컨퍼런스 대신 Cindy Ok 부회장과 조아라 회장은 자신들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은 컨셉인 ‘Passion Show’를 진행한다.
‘Passion Show’는 AAPI(아시아계 태평양 섬 주민)청소년과 청년들의 열정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조아라 회장은 “선택된 프로젝트를 비디오와 내러티브를 통해 공개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젊은이들의 다양한 경험과 열정을 보다 폭넓게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기존의 재정 지원 방안과는 달리, 이 프로젝트는 학문적인 성과나 이력서보다는 커뮤니티와 연대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여러분의 지원이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SA는 ‘Passion Show’를 위해 기부금 1만 달러의 목표를 세웠다. 또한, 4월 13일에는 Zoom 회의를 통해 연회 계획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고, 4월 20일에는 노크로스에서 열리는 심사위원단에 참여해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다.
더 많은 정보나 후원 문의는 이메일 admin@asalliance.org 으로 연락하거나 ASA의 공식 이스타그램 (@asianstudentalliance)을 방문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9학년부터 22세까지의 조지아 거주 AAPI으로 4월14일까지 신청해야한다. 1등 수상자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6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ASA는 귀넷 카운티에 기반을 둔 501(c)(3) 비영리 단체로 2021년 애틀랜타 3.16스파 총격사건이 일어난 이후 반아시아인 증오 범죄와 인종 차별에 대한 대응으로 카운티 내의 AAPI 교육자들에 의해 설립됐으며 아시아계 미국인 학생들이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활동적인 세계적 수준의 구성원이 되도록 아시안계 학생들의 리더십을 성장시키기 위한 비전을 갖고 있다.
참가신청: https://asalliance.slideroom.com/#/login/register
문의: 인스타그램 @asianstudentalliance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