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엘로 앙상블, 세번째 정기 연주회 열린다

10일 오후 5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Love채플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 아티스트 ‘시엘로 앙상블(단장 권진영)’이 제3회 정기연주회를 10일 오후 5시, 둘루스 소재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여호수아 비전센터(Love채플)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에는 Δ바이올린 김예호(노스뷰 고교), 바이올린 박윤하(노스뷰 고교) Δ비올라 정연의(존스크릭 고교) Δ첼로 송미아(알파레타 고교) Δ피아노 최강민(존스크릭 고교), 피아노 김지온(귀넷과기고) Δ게스트=비올라 정시훈(로버츠엘리), 노래 정채연(샤크렉 엘리), 플릇 안예원(웨슬리안 스쿨), 북 김지명(피치트리릿지 고교)등이 참여하며 현악기 모든 학생들이 애틀랜타 유스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송지혜 피아니스트는 현)케네소대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정기연주회 모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니카라과에 음악학교설립을 위한 기금마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엘로는 2022년에도 한 해 동안 음악 봉사 활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을 애틀랜타 노인회, 꽃동네, 사랑의 천사포 등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권진영 시엘로 단장은 “시엘로 앙상블은 지난 2021년 여름, 음악으로 위로 받을 수 있는 모든 곳에 찾아가 세상을 밝히는 연주를 선보이고자 창단됐다”면서 “시엘로 멤버들이 한 해 동안 시간과 재능을 기부해 모은  성금으로 이웃을 섬기는 일에 사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엘로(Cielo)는 스페인어로 ‘하늘, 천국’이라는 뜻으로 앞으로도 애틀랜타 지역 사회에 기쁨과 사랑을 전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함께 나누며 봉사하고 있다.

문의: 770-312-2994(권진영 단장)

윤수영 대표기자

2022년 피아노 웍스(PianoWorks)애틀랜타에서 열린 두번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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