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일본 오염수 방류 비난에 반박

북한 핵시설 [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3차 방류를 비난하며 국제적 감시를 받아들이라고 요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인류의 생명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그 무엇으로써도 용납될 수 없다”는 논평을 냈다.

통신은 “일본이 떳떳하다면 장기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국제감시 제도를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는 세계의 강력한 요구를 꺼릴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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