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美, 세계의 경찰 아니다…어느나라도 공짜 점심은 안돼”

공화 부통령후보, 해리스 우위 조사에 “과장…이전 대선도 틀렸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18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우위를 보이는 조사와 관련, “여론조사는 민주당이 과장되는(overstate)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밴스 의원은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2016년과 2020년 대선을 언급하면서 “2020년과 2016년 여름에 진행된 상당히 많은 여론 조사가 대선 당일에 틀렸다(wrong)는 것이 증명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6년과 2020년 언론이 공화당원의 투표율을 낮추고 공화당 유권자 간 불화와 갈등을 일으키기 위해 가짜 여론조사를 사용하는 것을 우리는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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