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테네시 하루 코스 단풍관광 한눈에
미주여행사(대표 헬렌 김)은 올 가을을 맞아 캐나다 동부 단풍과 동남부 가을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출발하는 캐나다 동부 단풍 투어는 항공권, 호텔, 투어 포함 2,290달러로 운영된다.
이번 여행은 토론토, 킹스턴 천섬, 오타와, 몽트랑블랑, 올드퀘백, 몬트리올, 나이아가라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천섬에서는 유람선 탑승, 몽트랑블랑에서는 파노라마 곤돌라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몬트리올과 올드퀘백에서는 다운타운 초특급 호텔에서 1박씩 머물며 구시가지와 광장을 중심으로 관광한다.
선택관광으로는 CN타워 전망대(C$60), 몽모렌시 폭포 케이블카(C$20), 혼블로워 크루즈(C$50), SKYLON 타워 전망대와 스테이크 중식 특식(C$120) 등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캐나다 동부 투어에서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방문 일정도 포함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경험을 제공한다.
미주여행사가 추천하는 별도 일정으로 조지아주 북부와 테네시 남부 하루 코스 가을 체험이 10월 25일 단 하루 진행된다. 루비폴(Ruby Falls), 락시티(Rock City), 사과농장을 한 코스로 돌아보는 일정이다.
오전에는 채터누가 지역 루비폴과 락시티를 관람하고, 현지 인기 뷔페 레스토랑 골든 코랄에서 점심 식사를 즐긴다. 오후에는 풍성한 수확을 느낄 수 있는 사과농장 체험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참가 비용은 1인당 230달러이며, 점심 식사와 관광지 입장료가 모두 포함된다. 선착순 40명만 예약 가능하다.
한편, 미주여행사는 대한항공 또는 델타항공 한국행 티켓 구매 고객에게 한 달간 무제한 사용 가능한 유심칩을 무료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기간 유럽 또는 한국 체류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큰 실질적 혜택이 될 전망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