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애틀랜타 한인회관… 김선임 회장 취임식
미동남부 호남향우회(회장 김선임)가13대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호남향우회는 지난 8일 둘루스 K-Town BBQ(구 명가원)에서 약 5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13대 임원진들의 올해 목표 및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김선임 회장은 “계묘년이라는 말과 같이 올해 호남인들을 위해 열심히 뛰는 회장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호남인들의 저력을 펼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백규 자문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시니어 호남인들은 더욱 건강하시고 차세대 호남인들은 열심히 협력하길 바란다”면서 “서로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아름다운 호남향우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13대 임원진은 4월 정기모임, 6월 야외 소풍, 8월 강의 초빙, 9월 불우이웃 장학기금 마련, 10월 정기 모임, 12월 크리스마스 파티 등 호남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며 2월 12일 오후 5시,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김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