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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휴양지들 높은 위험 여행지 목록에 추가
유럽에서 코로나19 의 감염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북서유럽 국가 2곳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를 매우 높은 위험 여행지 목록에 추가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한스 클루게 지역국장은 코로나19의 매우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거나 이미 맞서고 있으며 유럽 지역 53개국에 걸친 현재의 전염 속도는 심각한 상태 라고 전했다..
덴마크 왕국의 일부인 북대서양의 페로 제도도 레벨 4 범주에 추가되었고 카리브해에서 케이맨 제도는 레벨 4로 지정되었다.
CDC의 레벨 4 범주에 속하는 여행지는 지난 28일 동안 500건 이상이 발생했다.
CDC는레벨 4 안내문을 부착한 장소로의 이동은 피해야 한다고 권고하며. 여행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나 먼저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룩셈부르크,케이맨 제도,페로 제도,네덜란드도 레벨 3 또는 높은 위험으로 나열되었다.
11월 8일 현재 레벨 4에 있는 국가는 80개국이다.변경되어 레벨 4 대상의 현재 목록은 다음과 같다. 오스트리아, 바베이도스, 벨기에, 보츠와나, 그리스, 몰디브, 스위스, 터키, 영국등이고 레벨 3에서 레벨 4로 업데이트 된곳은 이란,신트마르턴,태국 ,콩고 공화국등이다.
많은 세계적 휴양지들이 지금 Covid-19 과 심각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해외 여행을 고려하고 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자들이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CDC 목록은 매주 업데이트되며, 모든 국가의 상황은 매주 개선되거나 악화될 수 있다고 전했다.
CDC의 COVID-19 여행 권장 사항을 참조
권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