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한인타운으로 꼽히는 둘루스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둘루스 경찰서(DPD)에 새로운 한인 경찰관이 탄생했다.
로그너 박(Rogner Park) 경관이 지난 24일 조지아 공공안전훈련센터(GPSTC)경찰 아카데미(Class #4)를 공식 수료하고 둘루스 경찰서 소속 경찰관으로 정식 임관했다.
로그너 박 경관은 총 809시간에 걸친 강도 높은 경찰 교육과 훈련 과정을 모두 마친 뒤 이날 가족과 친구, 동료들의 축하 속에 공식 선서식을 통해 법 집행관으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임관식은 재클린 캐러스 둘루스 경찰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캐러스 서장은 축사를 통해 “경찰이라는 직업은 단순한 직업이 아닌 공동체를 지키는 사명”이라며 “로그너 박 경관이 둘루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훌륭한 경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배럿 판사의 주재로 공식 선서가 진행됐으며, 배지 수여식(Pinning Ceremony)을 통해 둘루스 경찰관으로서의 임관 절차가 마무리됐다.
로그너 박 경관은 앞으로 3개월간 현장 훈련에 참여해 선임 경찰관들과 함께 둘루스 시 전역을 순찰하며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치안 활동과 현장 대응 역량을 본격적으로 익히게 된다.
이번 한인 경찰관의 합류는 지역사회와 경찰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한인 주민들의 안전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