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남부 호남향우회 회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ewswave25
호남향우회 박병관 회장 연임
미동남부 호남향우회(회장 박병관)차기회장으로 박병관 현 회장이 연임됐다.
호남향우회는 지난 19일 오후 5시 둘루스 파라곤 골프장에서 2021년 정기모임을 갖고 차기회장 인준 및 송년회를 진행했다.
김선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애틀랜타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김형률 회장을 비롯해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박병관 회장은 박은석 이사와 김방호 향우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종인 이사장은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 모임에서 전직 회장과 원로들이 향우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경선 보다는 단일 후보로 박병관 현 회장을 재추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회원들의 인준을 요청했으며 이자리에서 회원들은 박병관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박병관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며 “지역내 향우회원들을 위해 확실하게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석환 차기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순서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과 경품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