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파월 ‘비둘기 발언’에 강세 마감…나스닥 2.6%↑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에 31일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46포인트(0.24%) 오른 40,842.7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5.86포인트(1.58%) 오른 5,522.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51.98포인트(2.64%) 오른 17,599.40에 각각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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