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기념행사서 첫 공식 일정 수행
주애틀랜타대한민국총영사관에 새로 부임한 김대환 부총영사가 첫 공식 일정을 가졌다.
김 부총영사는 최근 부임 직후 지난 16일 북앨라배마한인회가 주최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했다.
김 부총영사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교부에 입부해 LA총영사관 정무영사를 비롯해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주 스페인 대사관 서기관, 주 엘살바도르 대사관 참사관 등을 역임했다. 또한 외교부 본부에서는 민족공동체해외협력팀장, 평화체제과장, 인태전략과장 등을 거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한편 주애틀랜타총영사는 오는 10월경 부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