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줄 왼쪽 이경철 경제위원장, 최주환 이사장, 이창향 사무총장, 박청희 수석부회장 앞줄 이주배 자문위원장, GPCID조 앨런 전무이사, 썬박 회장. 사진=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설문조사 마치고 향후 8-10년후 완공 목표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박, 이하 한상의)가 귀넷카운티 커뮤니티 개발과 환경미화를 주관하고 있는 GPCID(Gwinnett Place Community Improvement District)의 GPCID 조 앨런(Joe Allen)전무이사와 만남을 갖고 귀넷 플레이스 몰 재 개발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지난 11일 오후 로얄차이나 식당에서 만난 자리에서 GPCID 조 앨런 전무이사는 “총 90에이커로 조성된 뷰티 매스터, 메이시스, 메가 마트 등 귀넷 플레이스 몰이 최고의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현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면서 “귀넷카운티는 총 90에이커 중 39에이커를 구입했으며 현재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인종이 아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기위해 노력하고있다”라고 전했다.
GPCID에서는 귀넷 플레이스 몰 재개발 플래닝을 진행하고 귀넷 카운티에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 앨런 전무이사는 “하수도공사가 먼저 되면 향후 8-10년에 걸쳐 완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GPCID는 오는 4월 4일 오후 2시, Sonesta Gwinnett Place Atlanta에서 커클랜드 카든 귀넷카운티 1지구 커미셔너가 귀넷 카운티 중요한 업데이트를 공유하고 2021년의 성과를 반영하며 2022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