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안전 가을 축제,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 출동

WNB 팩토리 푸드트럭 수익금 경찰재단에 기부

귀넷 경찰 및 소방 응급 서비스는 지난 7일 로렌스빌에 위치한 쿨레이 필드에서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공공 안전을 기념하는 ‘2024 공공 안전 가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경찰, 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공공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가족 단위로 참석한 수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경품 행사와 시연, 전시를 즐겼다. 특히 경찰차, 소방차, 특수기동대 차량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응급 서비스 차량을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자동차 쇼와 함께 다채로운 푸드트럭이 준비돼 참석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 행사는 경찰 및 소방 응급 서비스의 활동을 가까이서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이 공공 안전에 기여하는 이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민들은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배울 수 있었고,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다.

특히,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이사장 안순해)은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을 홍보했다. 부스에서는 한국 전통 놀이인 투호 게임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WNB 팩토리 푸드트럭은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며 이날 발생한 모든 수익금을 귀넷 경찰재단에 기부해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2024 공공 안전 가을 축제’는 귀넷 주민들에게 공공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 응급 서비스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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