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렛허브 “조지아 흡연 비용 전국 42위… 인접 주보다 높아”
흡연이 조지아 주민들에게 평생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안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재정 정보 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 흡연자의 평생 총 비용은 약 357만 달러로 추산됐다. 이 가운데 약 70만 달러는 흡연으로 인한 소득 손실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담배 구매 비용, 의료비 지출, 생산성 저하, 조기 사망에 따른 소득 감소, 투자 기회 손실 등을 종합 분석해 주별 흡연의 평생 재정 부담을 산출했다.
■ 조지아 흡연 비용 세부 내역
(전국 50개 주 중 순위, 1위=비용 가장 높음)
종합 순위: 42위
본인 부담 비용: 148,394달러 (46위)
재정 기회비용: 2,599,398달러 (46위)
의료비: 164,741달러 (46위)
소득 손실: 645,097달러 (29위)
기타 비용: 17,312달러 (33위)
▶ 흡연자 1인당 평생 총비용: 3,574,943달러
▶ 연간 평균 비용: 74,478달러
보고서는 조지아가 전국적으로는 흡연 비용이 비교적 낮은 주에 속하지만, 개인이 감당해야 할 경제적 손실 규모는 여전히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조지아는 앨라배마, 테네시,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 등 인접 주들보다는 흡연 비용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플로리다주는 전국 33위로 조지아보다 높은 수준인 평생 약 38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렛허브는 “흡연은 단순한 건강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인 재정 위기 요인”이라며 “젊을수록 금연을 시작할 경우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흡연으로 인한 비용이 담배값에 그치지 않고 의료비 증가, 보험료 인상, 근로 능력 저하 등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금연의 경제적 효과는 매우 크다고 조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