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억6천만 달러 투자…하이브리드 차량용 구동계 생산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자동차 부품기업 현대트랜시스가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생산시설에 약 5억6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신규 일자리 320개를 창출한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8일 현대트랜시스가 북미 자동차 고객사에 대한 공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장 확장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현재 웨스트포인트 시설에는 약 1,25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확장에는 기존 제1·2공장의 시설 개선과 제3공장 신설이 포함된다. 현대트랜시스는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차량용 전동화 파워트레인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워트레인은 차량의 동력을 생성하고 바퀴에 전달하는 구동계 장치다. 신규 채용은 행정직과 관리·감독직, 생산직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켐프 주지사는 현대차그룹이 조지아의 중요한 경제 협력 파트너라며, 이번 투자가 주내 자동차 제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현대차와 기아의 생산 역량 확대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균 현대트랜시스 조지아 파워트레인 법인장은 지난 20여 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 인재 육성을 통해 조지아주와 신뢰를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추가 투자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안전과 품질을 우선하는 생산 역량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티브 트라멜 웨스트포인트 시장은 이번 공장 확장이 지역경제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고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환영했다.
팻 윌슨 조지아 경제개발부 장관은 현대트랜시스의 성장이 장기적인 협력 관계와 기업 친화적인 정책, 인력 양성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채용 관련 자세한 정보는 현대트랜시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