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윤자(왼쪽) 회장이 신임 조근욱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호텔협회 제공)
21일 회장 이취임식 열어… 유윤자 전 회장에게 감사패
미동남부 한인호텔경영자연합회 제6대 회장에 조근욱 대표가 취임했다.
협회는 지난 21일 존스크릭 소재 아리랑K에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근욱 신임 회장은 ”새롭게 운영될 미 동남부 한인호텔경영자연합회에 회원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99.99% 회칙에의거하며 회원들의 이익과 단합된힘을 보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날 유윤자 회장이 신임 조근욱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협회는 지난 2년간 제5대 회장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은 유윤자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남부한인호텔경영자협회 제6대 임원진은 ▷회장: 조근욱 ▷부회장: 김인철 ▷이사장: 유윤자 ▷재무이사: 임영아 ▷홍보이사: 이주배 ▷감사: 한순덕, 김철웅 등이다.
한편 지난 2016년 출범한 호텔협회는 한인 호텔 경영인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창립됐으며 조지아주를 비롯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미시시피주, 앨라배마주 등 남부 지역 한인 호텔업주 약 30명이 협회원으로 활동하며 호텔 운영에 필요한 각종 노하우, 세무, 법률 지식 등을 공유하며 동반 성장을 꾀하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유윤자(왼쪽) 회장에게 신임 조근욱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호텔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