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 박형권(사진)이사가 윤희근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조우형 경찰영사는 16일, 2022 재미한인 범죄학회(KOSCA)연례 회의 및 리셉션이 열리고 있는 애틀랜타 소재 메리엇 마퀴스 호텔에서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형권 이사는 지역의 경찰서, 조지아 수사국 등 법집행기관과의 소통하며 재외국민 보호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동 감사장을 수여 받게 됐다.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는 조지아의 한인 사회에서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커피 위드 캅’, ‘카피 위드 저지’ 등과 같은 행사를 꾸준하게 개최하며, 경찰 관계자들과 한인 동포들과의 관계 증진에 힘써 왔다.
박 이사는 “개인이 받은 상이라기보다는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 모두의 영광”이라며 “한국 경찰청에서 동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