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케냐 트랜스 은조이아 지역과 웨스트 포콧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요한 선교사가 최근 선교 현장의 소식과 하나님께서 이루고 계신 사역의 열매를 전했다.
김 선교사는 현재 교회 개척을 비롯해 교육, 의료, 식수 공급, 농업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채우는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식수 공급 사역은 주민들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김 선교사는 “아프리카는 어디에서나 식수 문제가 가장 큰 과제”라며 “최근 2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해발 4,000미터가 넘는 엘곤산에서 흐르는 물을 티티멧 마을까지 약 4km에 걸쳐 호스 파이프로 연결하는 공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회와 초등학교, 고등학교에 식수 시설을 설치하고 여러 단계의 정수 필터와 자외선(UV) 살균 시스템을 갖춰 안전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을 포함한 수천 명의 주민들이 깨끗한 생수를 마실 수 있게 된 것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복음 전파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역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음 세대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그러나 현재 안정적인 재정 후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김 선교사는 “학교 운영과 교사 급여 지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케냐 선교와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사역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동역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후원 및 문의: 770-549-5607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