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와 캅 카운티 경찰국이 주최한 ‘경찰국과 함께 커피를’행사. 사진제공=이초원 이사
8일 ‘경찰관과 함께 커피를’ 그린토마토에서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와 캅 카운티 셰리프 및 경찰관 초청 ‘경찰관과 커피를(Coffee with a Cop)’행사를 지난 8일 오전 마리에타 그린토마토카페(이연희 대표)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캅 카운티 지역을 관할하는 셰리프와 경찰관들이 한인 비즈니스 업주 및 주민들 사이의 벽을 허물고 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테넷 토마스 풀러 캅카운티 경찰서 경감을 비롯해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조우형 경찰영사, 조지아한인범죄 예방위원회 이초원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범죄예방에 대한 질의응답도 나눴다.
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는 캅카운티 경찰국의 훌륭한 조직과 범죄예방 정보 전달 및 성과를 높이 사 스튜어트 밴후저 캅카운티 경찰서장을 대신해 루테넷 토마스 풀러 경감에게 상패와 손세정 제2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캅 카운티 경찰국에서는 그린 토마토 카페 사업장을 들러보고 안전 대책및 개선해야 될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조언도 받았다.
조우형 경찰영사도 참석해 “캅 카운티에도 한인 거주자와 사업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안전에 신경써 주길 당부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그린토마토 카페 이연희 대표가 아침식사와 커피를 후원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