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좋은영화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조지아주 둘루스 소재 카페 로뎀에서 열린다.
복합문화공간 카페 로뎀(대표 최진묵 목사)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25 인간의 사랑과 자유’를 주제로, 사랑과 인간의 존엄, 그리고 자유의 가치를 조명한 세계 명작들을 상영한다.
최진묵 목사는 “영화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인간의 내면과 삶의 의미를 비추는 거울”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관객들에게 사랑과 자유, 그리고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의 시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 페스티벌 후원회장 제임스 송은 “이번 행사가 애틀랜타 한인 동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쉼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수준 높은 명작을 무료로 상영하며 지역 사회에 문화적 감동을 선사하는 카페 로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은 11월 2일 첫 상영작 ‘게이샤의 추억’을 시작으로, 9일 ‘정복자 펠레’, 16일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23일 ‘스팔타쿠스’, 그리고 30일에는 대서사극 ‘십계(The Ten Commandments)’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행사는 미션 아가페, 선우&선우 종합보험, 하나약국, 중국집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블루레이 디스크로 고화질 영상과 음향을 제공하고 대형 스크린과 한글 자막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팝콘과 음료수도 무료로 제공된다.
관람 문의: 678-878-3780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