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학년 전교생에게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받는 사랑, 한인사회에도 알리고 싶어”
채터후치 초등학교에서 전교생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유주연 교사가 ‘올해의 교사(Teach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채터후치 초등학교는 8일 올해 학교를 빛낸 교직원 수상자를 발표하고 유 교사를 올해의 교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 교사는 유치원(Kindergarten)부터 5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올해로 채터후치 초등학교 근무 5년째이며, 총 교직 경력은 7년이다.
학교 측은 유 교사가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을 위해 보여준 열정과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학생뿐 아니라 동료 교직원과 학교 커뮤니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학교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전했다.
유 교사는 “지금까지 해온 일은 혼자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었다”며 “주변의 수많은 도움과 격려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학교의 많은 선생님과 가족들에게 큰 사랑과 환영을 받으며 한국어 수업이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며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의 응원 속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학교에서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한인분들께 꼭 알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수상자와 최종 후보자들에게 “여러분 덕분에 우리 학교가 매일 더욱 밝고 좋은 곳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교사의 이번 수상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에 대한 헌신과 성과를 학교 공동체가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유 교사의 수상 소식은 사라 박(Sarah Park) 둘루스 시의원을 통해 한인사회에도 전해졌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