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오, 박수잔, 하도수, 박인순 등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애틀랜타-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Atlanta-Georgia 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이하 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에 개최된 정기 이사회에서 제27대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거관리위원으로는 이영범 현 명예위원장, 장영오, 하도수, 박수잔, 박인순이사 등 총 5명이 위촉됐으며 이사회 직후 가진 1차 준비모임에서 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이영범 명예위원장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영범위원장은 “상공회의소는 이홍기회장과 썬박회장의 활약으로 그동안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왔다”면서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을 이룰 회장이 선출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협의된 내용은 선거 공고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15일간)이며 후보자 등록 마감은 9월 15일까지, 후보자 공탁금은 1만3,000달러로 결정했다.
후보등록 자격은 정관에 따라 만35세 이상의 정회원으로서 관할지역 내 3년이상 거주하고 2년 연속 회비를 납부한 자이다.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9월15일 오후5시까지 선관위에 등록신청서와 이력서, 사업계획서, 여권용 사진을 각각 1부씩과 공탁금 1만3,000달러를 cashier’s check으로 제출해야 한다.
후보등록과 관련한 문의나 신청은 이영범선관위원장 404-906-5637 또는 박인순간사 678-770-1030 에게 하면 된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