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애틀랜타 뷰티협회가 제14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를 오는 27일 캅 갤러리아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김미선 사무장, 이강하 회장, 전성철 이사장. 사진=Newswave25
27일, 캅 갤러리아몰 10만불 상당 경품 추첨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GABSA 회장 이강하)가 주최하는 ’14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가 27일에 마리에타 소재 캅 갤러리아몰(Cobb Galleria Centre)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는 이제 전국 규모의 대형 트레이드 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GABSA는 21일 오전 11시30분 도라빌 소재 협회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뷰티쇼는 1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행사장에 85개 업체, 205개 부스가 들어서게 된다며 동남부 6개주에서 리테일러와 바이어를 포함해 많은 인원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강하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번째로 열리는 뷰티 트레이드쇼로 벤더나 소매상 뿐 아니라 협회 회원들 모두가 한단계 더 도약하고 만족하는 윈윈을 목표로 한다”면서 “조지아를 비롯해 Alabama, Mississippi, N.Carolina, S.Carolina, Tennessee, Florida, Louisiana 등 동남부 8 개주를 포괄하는 네트워크를 구축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전성철 이사장은 “이번에 참가업체를 살펴보면 예년보다 규모가 작은 소규모 업체가 많아 좋은 홍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면서 “밴더여러분과 소매상인 모두에게 알차고 의미있는 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이사장은 “내년 15주년 뷰티쇼는 260여개의 더 많은 부스와 슈가로프 개스 사우스에서 3월 마지막주에 치룰 예정”이라면서 “뷰티협회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성원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선 사무장은 “이번 트레이드 쇼의 목적은 생산업체와 소매업체간의 새로운 상품정보와 트렌드 제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비즈니스를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헤어, 잡화, 쥬얼리, 코스메틱, 네일업체와 13곳의 다양한 헤어업체 등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행사장에는 룰렛게임을 진행하고 장수옥침대와 반신욕기, 최신형 마사지 체어 등 약 10만불 상당의 각종 경품이벤트도 마련됐다. 또한 장시간 드라이브거리에서 쇼 참 관차 오는 바이어들에게는 무료 호텔 숙박과 행사 다음날 28일(월) 베어스 베스트 골프장에서 친선골프 아웃팅 행사를 제공한다.
이날행사는 박남권 고문,김영수 고문, 손영표 고문,박형권 회장 등이 행사 위원장으로 나서며 아침 8시30분 테이프 커팅을 시작해 저녁 6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날 박윤주 주애틀랜타 총영사,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회장, 최병일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 썬박 한상의 회장 등의 애틀랜타 지역 인사들과 윤금례 미주뷰티여성경영인협회 회장 등 타주의 뷰티협회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초대됐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협회 웹사이트(링크)와 전화 770-454-7993, 770-255-8534으로 하면된다.
행사장 주소: Galleria Specialty Mall, 2 Galleria Pkwy Se Atlanta, GA 30339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