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오후 7~10시 이용객 대상…
접종 기록 확인·28일까지 증상 관찰 당부
조지아주 중부 페리(Perry)의 롱혼 스테이크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홍역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조지아주 공중보건국(DPH)은 19일 메이컨 카운티 홍역 확진자의 동선을 조사하던 중, 해당 환자가 전염력이 있는 상태에서 휴스턴 카운티에 있는 이 식당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노출 가능 시간은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식당 주소는 100 Hampton Court, Perry, GA 31069다. 보건당국은 해당 시간대 방문객들에게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홍역 증상 발생 여부를 살펴볼 것을 권고했다. 특히 예방접종이나 과거 감염으로 면역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오는 28일까지 증상을 관찰해야 한다.
홍역은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환이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노출 후 7~14일 사이 나타나지만, 최대 21일까지 걸릴 수 있다.
초기에는 고열과 기침, 콧물, 눈 충혈 또는 눈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머리 부위에서 시작한 붉은 발진이 몸 전체로 퍼질 수 있다.
보건당국은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하되, 다른 사람의 노출을 막기 위해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전 반드시 전화로 증상을 알릴 것을 강조했다.
또한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을 예방하는 MMR 백신이 홍역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