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조지아 대한체육회는 지난 15일 오후, 둘루스에서 제18대 신임 회장으로 권오석 현 회장을 추대하고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로써 권오석 신임 회장은15대 이사장을 비롯해 13대, 14대, 16-17대 회장을 역임해 이번으로 5선 회장이 됐다.
권오석 회장은 “여러선배님들의 권유로 다시금 체육협회 회장직을 수락하게됐다”면서 “최미주체전의 애틀랜타 유치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최선을 다해 애틀랜타를 빛낼 체육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체육회에는 애틀랜타 골프 협회(회장 노한월), 농구 협회(회장 제임스 윤), 볼링 협회(회장 박정환), 배구 협회(회장 이승재), 배드민턴 협회(회장 스티븐 최), 사격 협회(회장 석정원), 양궁 협회(회장 최재민), 육상 협회(회장 김봉수), 족구 협회(회장 권태희), 축구 협회(회장 김국진), 탁구 협회(회장 김민균), 테니스 협회(회장 이지나), 태권도 협회(회장 양복선) 등의 총 13개의 경기 가맹 단체들이 가입 돼있다.
한편 새로 구성된 조지아대한체육회 임원진은▶회장 권오석 ▶이사장 권요한 ▶명예회장 신현식 ▶자문위원장 김경원 ▶고문 배기성, 권기호 ▶부회장 오경환 ▶사무총장 오승유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