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마감 총 100명선발… 6월말 발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제25기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OK Fellowship)’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사회와 모국 발전에 기여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면서 “국내 대학 학생과정 및 석·박사 과정 수학을 희망하는 재외동포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고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원선발은 학사 25명, 석·박사(통합과정포함) 75명 등 총 100명으며 내달 3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신청서 접수 후 출력하여 신청서와 기타서류를 관할공관에 제출해야 한다. 4월-5월 재단 신청서 검토 후 6월말 선발 심의 및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대상은 외국국적 또는 거주국의 영주권을 보유한 재외동포, 입양동포 및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자로 지원 과정 직전까지의 모든 교육과정을 해외에서 이수(이수 예정)한 사람, 2022년 9월 학기 또는 2023년 3월 학기 국내 대학(원) 입학 예정자도 지원가능하다.
선발기준은 동포사회 및 거주국과 모국의 상생 발 전에 기여할 인재로서의 자질을 갖춘 사람 중에서 성적 우수자로 유공동포 후손 및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재외동포 후손(증빙)이나 경제 여건 곤란자, 입양동포 및 입양동포의 자녀, 한국어 능력 우수자 등은 선발과정에서 우대된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생활비(매월 95만원), 최초입국·최종출국 항공료, 최초소요경비(50만원), 한국어 연수(필요시), 논문인쇄비(50만원), 보험료(질병, 상해, 사고) 등 금전적 혜택과 함께 장학생 역사문화체험, 멘토링 활동 지원, 지역별 네트워크활동 지원, OKFriends 활동 지원 등 국내외 동포간 교류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대한민국 공무원의 자녀 및 한시적 해외 체류자의 자녀(해외 특파원, 대기업의 상사 주재원 자녀 등)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문의: 이메일: scholarship@okf.or.kr / +82-64-786-0278 / 0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