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골드코스트 호텔에서 열린 재미국대한체육회 임시 대의원 총회.
재미대한탁구협회 권정 회장, 임시 대의원 총회 참석
재미대한탁구협회 권정 회장이 지난 19일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골드코스트 호텔에서 열린 재미국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 임시 대의원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의원 총회에는 재미대한탁구협회에서는 권정 회장을 비롯해 김민균 전무이사, 김종호 부회장 등을 비롯해 각주 대의원과 재미국대한체육회 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재미국대한체육회의 정주현 회장은 재미대한탁구협회가 한인 커뮤니티의 스포츠 활동과 화합을 위해 기여한 노력을 치하하며, 미주 지역의 탁구 동호인들이 함께 노력하여 차세대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힘쓸 것을 당부했다.
또한 “권정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며 재미대한탁구협회가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의 전국체전에서도 탁구협회가 뛰어난 성적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권정 회장은 “과去의 역대 임원들의 헌신으로 재미대한탁구협회가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탁구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재미국대한체육회 내에서도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권정 회장은 김민균 전무이사와 김종호 부회장에게 탁구협회의 미래를 위임하는 위임장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재미국대한체육회의 여러 스포츠 분야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격려금이 지급되었다. 이와 함께, 제104회 목포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준비 상황과 목표도 공유되었으며, 재미국대한체육회는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미대한탁구협회와 재미국대한체육회의 활발한 활동은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 스포츠와 화합을 촉진하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