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지역 경찰에 감사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한인타운인 둘루스 지역을 관할하는 둘루스 경찰서가 주최한 ‘경찰관과 커피를(Coffee With a Cop)’행사가 30일 오전, 둘루스 소재 ‘피닉스 로스터스 카페(Phoenix Rosters coffee)’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둘루스 지역을 관할하는 둘루스 경찰이 참석해 주민들 사이의 벽을 허물고 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내와 커피를 마시기 위해 방문한 둘루스에 사는 김 모씨는 “경찰관과 가까이에서 만나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이런 좋은 행사가 있는 줄 몰랐다”라며 “주위에 알려야 겠다”고 말했다.
이초원 이사는 “최근 아시안들을 대상으로 표적 절도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런 자리에 나와 경찰관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