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상총연 회원들이 설명회 후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이경철)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내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애틀랜타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제1회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세계 한상들에게 본격 홍보했다.
대회 둘째 날인 23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열린 CEO 오찬에서 미주한상총연의 노상일 수석부회장(내년 대회 조직본부장)은 약 100여 명의 리딩 CEO와 운영위원, OK Biz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대회 소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노 본부장은 2023년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결과를 언급하며, 이 대회의 후속 사업으로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를 매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여러 중소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예로 들며 이번 대회가 기업 및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애틀랜타가 대회 장소로 선정된 이유와 그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애틀랜타에서 열릴 첫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참석자들은 발표 후 함께 모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첫 행사로, 미국 내 한인 기업인들과 스타트업들이 모여 비즈니스 협력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