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중앙교회(담임목사 강병희)가 12월 30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을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교회는 이날 챔블리 경찰서·챔블리 소방서, 도라빌 경찰서, 도라빌 시청 직원들에게 한국 음식과 케이크, 그리고 후원금을 전달하며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2025년의 마지막을 하루 앞둔 추운 날씨였지만, 한인 사회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나눔은 현장을 지키는 공무원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다. 교회 관계자들은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고 돌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가 평안하다”며 “감사의 뜻을 작은 정성으로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애틀란타 중앙교회는 매년 디캡카운티 공무원을 초청해 나눔 행사를 이어왔으나, 올해는 은퇴한 한병철 목사에 이어 새로 부임한 강병희 목사와 함께하는 첫 지역사회 섬김 활동으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회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섬김과 봉사 사역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사 방문에는 강남일식 도라빌(대표 박준형)과 미션 아가페의 참여가 더해져 나눔의 의미가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미션 아가페는 12월 초 도라빌·챔블리 경찰서에 ‘사랑의 점퍼’를 전달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지역 치안·공공 서비스를 위해 애쓰는 이웃들을 응원했다.
한 해의 끝자락, 애틀란타 중앙교회와 지역 후원 단체들이 함께 전한 따뜻한 마음은 공무원들과 한인사회를 잇는 훈훈한 다리가 되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