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판매된 유아용 몬테소리 장난감 세트가 질식 위험으로 리콜됐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CPSC)는 ‘스프링플라워 5-in-1 몬테소리 토이 세트(SpringFlower 5-in-1 Montessori Toy Set)’ 일부 제품에서 질식 위험이 확인돼 자발적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은 비행기 모양 치발기(teething toy)에 달린 촉수 형태의 부품으로, 영유아가 삼킬 경우 질식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장난감 세트는 쌓기 블록 6개, 링 6개, 감각 공 5개, 모양 맞추기 통, 비행기형 치발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델 번호는 ‘SFTODD05IN1’로 제품 박스 하단에 표기돼 있다.
이 제품은 2023년 10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약 2년간 아마존에서 약 30달러에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을 권고했다.
리콜 대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비행기형 치발기의 모든 촉수 부분을 제거한 뒤, 본체에 날짜와 이니셜을 영구 마커로 기재하고 파손된 제품 사진을 촬영해 업체 웹사이트에 제출하면 교환 또는 환불을 받을 수 있다.
CPSC는 “영유아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해당 제품을 보유한 가정은 신속히 조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