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앤포스트 제공
29일-10월1일 가을 성령 축제 개최
스와니순복음교회(담임목사 정용훈)가 창립 37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렸다.
정용훈 목사는 이날 “모든 선한 일을 위해 준비하라”(딤후 2:20~22)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은 그릇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가 아니라, 깨끗한 지를 보신다”며 “성도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위해 깨끗함을 유지하도록 돕는 교회”가 되자고 말했다.
성도들은 예배 후 꽃과 풍선으로 단장된 친교실에서 떡 케익과 예찬을 함께 나눴다.
스와니순복음교회는 최근 부임한 정용훈 제4대 담임목사의 섬김과 함께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주제를 내걸고 새로이 도약하는 한 해를 삼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교회는 오는 9월 29일(금)과 30일(토) 오후 7시30분, 그리고 10월 1일(일) 오전 10시40분에 한국의 순복음벧엘교회 강종복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창12:3)”는 주제로 “2023 가을성령축제”를 개최한다.